LESBOS 수상난민촌_황선영

LESBOS 수상난민촌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난민들 중 제도적, 물리적으로 정착하지 못해 여러 나라를 떠도는 N차 난민들이 대량으로 생겨나고 있다. 또한 부적격한 난민 혹은 난민들로 위장한 IS단체들로 인하여 유럽국가에서 발생하는 테러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 난민들을 배척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연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 1,006,551명 중 972,551명이 해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불법 브로커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구조 당시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 또한 해로 이용당시 실제로 익사하는 사건들이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매년 상당 수 의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생활과 제도적 장치들이 발현 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주 해로경로인 레스보스섬에 수중난민촌을 제시하여 주 해로 이동경로 에서 발생하는 구조문제와 유럽으로 이동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생기는 제도적인 절차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레스보스섬 생활공간에 난민촌을 세우는 것이 아닌 섬과 떨어진 수상난민촌을 구축하여 둘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독립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바다라는 장소적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난민의 수는 난민국에서 발생하는 내전과 기후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급격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그 수는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간에서 제시할 수 있는 해결점은 특히 주거확장성이다.
해류 위에 뜨게 되는 바닥판을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형태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구축할 수 있도록 용이한 설치방법과 다양한 생활공간을 구축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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