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ctal ; For dailylife_정주상

Fractal ; For dailylife

'COVID-19'로 인해 유래없는 팬데믹 사태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집에 혼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점점 집이라는 공간과 혼자인 시간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과 자연을 찾아 집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람을 만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내부 공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전시관은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공공공간으로써 최근 그 역할의 증대되고 있으며 또한 전시관은 이러한 팬데믹 사태에서 사람들의 '자연에 대한 경험'과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욕구를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공간과 건축에 대한 경험을 쉽고 풍부하게 제공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데믹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공공전시관의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재정의 내리고, 기존 전시관의 무거운 이미지를 버리고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 일상과 휴식, 놀이의 시간 속에
어느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의 것이 되어 질리지않는 삶의 배경이 되는 건축물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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