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ROUND IN THE CITY_백승권

PLAYGROUND IN THE CITY

<연구 배경>
수익성을 우선으로 형성된 지하상가는 현재 노후화 주변상권의 고급화,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 시대로 인해 유동인구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면서 지하철이라는 주요 이동수단과 인접해 있다는 이점 마저 힘을 잃게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상가의 새로운 인테리어와 지하 상가 간의 네트워크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유입을 늘리려 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상업적 공간으로만 한정되었던 지하상가가 도시 구조의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상업성을 잃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지하상가가 도심 지하공간으로서 새롭게 기능하게 되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비상업적 시설로의 지하상가의 변화는 지하상가의 이용 대상이 보다 일반적인 시민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강남역 지하상가>
현재 강남 지하상가에 들어와 있는 점포수는 212개로 서울 내의 지하상가 중에서 큰 규모를 이루고 있는 지하상가이다. 강남역은 서울에서 언제나 유동인구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하상가의 상황은 좋지않다. 지하상가를 통행의 목적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강남역을 중심으로 회사와 학원, 상업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이 가능한 곳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나 지하상가의 주 타겟층은 젊은 여성으로 치중되어 의류와 화장품의 업종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해결 방안>
상업성으로만 치우쳐 있던 강남 지하상가에 20~40대의 요구도가 높은 운동이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이전의 극히 일부분의 이용자에게만 이용되었던 상업시설은 스포츠 시설로의 변화를 통해 더욱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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