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tribution of Density to Underground_김민지

Redistribution of Density to Underground

서울은 197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급격히 팽창했다. 도시의 개발로 도시화 구역이 확산됨에 따라 도시녹지는 감소했으며, 수평적 팽창으로 과밀해진 도시의 건물은 점점 고층화되어 고층건물로 빽빽한 도심환경을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의 밀도 재분배하는 방법으로 지하건축을 하나의 해결방안으로 제시한다.

지하공간은 지상공간에 비해 늦게 개발되기 시작하여 교통, 공동구, 주차장 등 부수적인 공간으로서 활용되어왔다. 최근 도시 과밀화의 상황에서 지하공간은 주생활공간으로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지하공간의 활용과 더불어 지상에 부족한 도시녹지를 형성함으로써 도시의 밀도는 재배치된다. 지하에서 우려될 수 있는 채광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매스 형태를 결정했다.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녹지가 적은 동대문구 사이트의 지하복합시설을 하나의 표본으로 제시했다. 지하 건축과 지상녹지 형성으로 도시는 입체적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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